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올해 마지막 날까지 ‘꽃과 식물로 만나는 크리스마스 전시회’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. 식물원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식이 걸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.특히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전시온실에 자라고 있는 식물 중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식물 위치에 설명판을 설치해 식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.알로에는 요한복음에 ‘니고데고’가 예수 시체를 방부처리하기 위해 몰약과 함께 가져온 것으로 언급되고 고대 이집트 미이라에